잠시 휴가가 나서 오랜만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려고 생각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공간을 찾아보았다.

졸업한 학교나 많이 왔다갔다 하는 구글캠퍼스 말고 이번에는 다른 곳을 들르려고 생각하다가 연신내 근처에 개발자 특화?

카페를 찾았다. 일공공(일하고 공부하는 공간)이라는 카페였다. 그래서 집에서 노트북 싸들고 나와 바로 왔다.

근처에 와보니 밖에서 위치 찾기는 나에게는 좀 힘들었지만 어찌저찌하여 도착하였다. 도착하여 12시간 이용권을 결제하고

바로 들어와 이용을 해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발자로써 오기엔 아주 좋은 장소였다.

노트북 받침대, it서적, 많은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편안한 자리와 의자, 거기다가 좁은 화면으로 부족할 때는 모니터까지 빌려다가 쓸 수 있었다. 사람도 아주 많거나 하진 않아서 분위기 좋고, 집중 잘 되었다.

개발 관련 잡짓거리를 하다가 심심해서 짧게 이용 후기를 적어 보았다.